김강현 작가님의 천마쉿을 봤슴다~ 봤슴다~ 140화까지 봤다는건 일단 재밌다는 거죠! 역시 시원시원한 먼치킨 맛이 백미였고요, 주인공의 존재감이 거의 다른 형태의 원펀맨이 아닌가 싶었슴다. 실제로 싸다구 한방이면 악의 거구라도 1격에 다운되기도 하고요! 약점(?)으로는 무공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없는편입니다. 그래서 댓글란에 많은 무틀딱 어르신들께서 혈압오르는 소리가 많이 보였슴다. 실제로 제가 느끼기에도 무공에 대한 묘사가 상당해 대충이긴 했어요! 또 다르게 말하면 주인공과 적들의 일전이 일반적인 무협의 기본메타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보통 무협에선 상대방과 주인공의 무공에 관한 설명이 꽤나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 예를들어 상대방의 검기가 어떤 비전을 따라서 뻗어나왔고, 그 검기는 뭐 물결과 같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