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했더니 모기들의 천적 (1~53) 리뷰!

 

오렌작가의 각성했더니 모기들의 천적 !

 

아주 짱잼임 오렌작가님은 원래 코미디 판타지에 구력이 있는 몇 없는 작가님이지만,

모기들의 천적은 콘셉팅이 정말 좋은 느낌!

 

주인공의 하찮은 능력 + 그런데 그 능력이 세계를 구한다

 

라는 코미디적 콘셉트를 엄청 잘 구현해둠.

주인공의 유일한 능력이 모기 때려잡는건데,

모기가 엄청나게 위험해진 세계관!

 

그리고 읽다보면 예상 할 수 있는 대로 

그 때려잡는 능력으로 더욱더 많은 흡혈 몬스터들을 때려잡고,

50화 부근부턴 뱀파이어 같은 애들이랑 싸우는 전개가 나온다.

 

인상적이었던 것!

 

★

 

[ 모기를 잡아 100원을 획득했습니다! ]

 

일일퀘스트 1/100

 

★

 

요런식으로 극초반에 모기 짤짤이로 용돈벌이를 하는데 요게 은근히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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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면 문질러를 통해 대상을 치료했습니다! ]

 

주인공은 단순히 흡혈종들을 때려잡기만 하는게 아니라,

흡혈종에게 당한 사람들을 치료해주기도 한다.

 

조금 센 모기에 물린 사람 부터,

흡혈귀화 되가는 사람까지 치료하는 능력!

 

이 치료의 메타도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재밌는 포인트였다.

 

★

 

한 2일간 열심히 봤는데 잼섯슴.

나중에 볼 거 없으면 더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