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구조분석 #8 : 모아나

영화 내공을 키우는 스토리 분석~

이번엔 <모아나> ~

사실 모아나는 보려고 한 건 아닌데,

엄마가 틀어놔서 보게되었다;;

우선 간단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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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각본 

그런데 월트디즈니 시스템은 파악이 잘 안 되서...

굵직한 커리어가 있는 사람 두명 이라면

존 머스커와 타이카 와이티티

존머스커

<보물섬>. <알라딘>, <헤라클래스>

<인어 공주>

또 론 클래멘츠가 존머스커와 커리어가 거의 겹친다.

사실상 둘이 팀 인듯.

타이카 와이티티

<토르: 라그나로크>,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보이>, <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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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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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섬 추장의 딸 모아나는 신비로운 전설이 있는 섬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악마들이 날뛰어 검은 돌 밖으로는 나가면 안 된단다.

전설과 관련된 돌인 여신의 심장을 바다가 모아나에게 준다.

그녀가 선택된 영웅인 것, 하지만 이것은 곧 잊혀진다.

계기적 사건 : 사악한 힘이 섬의 생기를 앟아가던 날, 할머니가 돌아가신다.

같은 날 할머니는 모아나에게 자신이 보관해오던 여신의 심장을 전해 주었다.

구성점 1 : 모아나는 일족의 미래를 위하여 자신이 전설의 임무를 해내려고 출항한다.

비트 1 : 비협조적인 마우이의 마음을 돌리고, 보물게로부터 갈고리를 되찾는다.

비트 2 : 여행하면서 정이든 마우이와 모아나.

마우이는 모아나의 격려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변신 능력을 되찾는다.

비트 3 : 악마에게 대패한 모아나와 마우이.

모두가 모아나가 포기하기를 원한다.

마우이는 자신의 금이 간 갈고리를 잃을 수 없다며 도망친다.

심지어 할머니의 혼령조차 나타나 집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었다면 가자고 한다.

구성점 2 : 모아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혼자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돛을 올린다.

클라이막스 :  혼자 악마에게 덤벼든 모아나. 악마의 힘을 피하고 돌파해 임무를 완수하려 하나 쉽지 않다.

마우이도 모아나를 위해 돌아와 함께 싸운다.

반전, 모아나가 심장을 돌려주어야 할 여신은 다름 아닌 용암 악마 테히카 였다.

해제 : 모아나가 심장을 돌려주자 악마는 여신으로 돌아온다.

암흑의 힘은 자취를 감추고 새로운 생기가 퍼진다.

마우이는 새로운 갈고리를 선물받는다.

평화의 시대가 도래한다.

악마들이 모두 물러가 섬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처럼 항해 민족으로 돌아가 바다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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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의 진정한 능력은 공감과 위로다.

모아나의 위로로 마우이는 힘을 되찾고,

악마로 변화했던 여신역시 본모습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