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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 인성 논란? 미국 윤서인?

죠스. 2017. 12. 18. 19:43

기네스 펠트로 인성 논란? 미국 윤서인?

기네스 펠트로 인성 논란? 미국 윤서인?





아이언맨, 어벤져스, 모데카이, 최근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에

얼굴을 비추며 계속되는 굵직한 활약을 이어가는 기네스 펠트로!


그런데 기네스 펠트로는 누구보다 오래도록 인성 논란 (?)

정확히는 애국심 논란으로 고통받았던 스타이기도 합니다.


기네스 펠트로의 주요 행보 중 특히나 문제가 되었던 것은 사실 인성이라기 보다는

애국심 논란이었습니다.




다름아닌 영뽕(?) 논란이었죠.


일축하면 영뽕이고, 조금 더 길게 풀어 설명하자면

그녀만의 '영국 우월주의' 가 구설수에 오른겁니다.


실제로, 기네스 펠트로는 묘하게 영국식 억양을 사용해서,

미국 본토에선 그녀를 영국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 바바라를 나오는 등,

영국 유학파 조차 아닌 그저 본토 미국인 그 자체 였습니다.



거기에 과거 영국과 미국을 비교하는 발언들 까지 더해지며,

소위 '영뽕' 이미지가 생겨버렸죠.


세계사를 조금 알게되면 상식적으로 아는 사실이지만,

영국과 미국은 태생적으로 묘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국가인지라,

이런 그녀의 태도는 논란거리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것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추어 생각하면,

일본을 옹호하는 투의 만화를 올려 네티즌들에게 '일뽕' 이라며 뭇매를 맞았던 

만화가 윤서인씨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윤서인씨 역시 일본관련 만화를 그리다 '윤서인 일뽕' '윤서인 친일파' 이런소릴 들은적이 있으니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서민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거나,

한국으로 치면 만원의 행복에 해당하는 '29달러로 일주일 살기'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급 식재료를 구매하다 사흘만에 녹아웃 되는 등.

전형적인 이미지의 영국 상류층 흉내를 내는 '영뽕 스타' 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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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썰



#1 그렇다고 인성 논란 부분이 멀쩡하지도 않은 것이,

그녀가 남긴 가장 유명한 일화 중 하나는

그녀의 절친으로 알려졌었던 위노나 라이더의 배역을 빼앗은 사건입니다.


그녀는 위노나의 집을 방문 했던 중에 <셰익스피어 인 러브> 의 대본을 보게되었고,

곧바로 회사에 연락 해 위노나의 역을 자신이 하겠다고 말 해 위노나의 역할을 빼앗아 갑니다.


덕분에 기네스 팰트로는 이 일화가 알려진 뒤 여론으로 부터 융단폭격을 당했지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그녀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죠.





#2 또 유명한 일화로

스칼렛 요한슨

과의 신경전이 있습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종종 자주 상대 여배우들을 무시하는 태도로 구설수에 오르곤 했는데,

어벤져스 촬영에 관한 일로 스칼렛 요한슨 을 만났을 때도 그녀를 투명인간 취급 했다고 합니다.


이에 만만치 않은 스칼렛 요한슨 역시 기네스 펠트로를 투명인간 취급 해,

결국 두 사람은 영화 제작 내내 한 마디도 나누지 않았다고 하네요.




#3 재미난 점은 그녀가 어떠한 구설수에 얽히어도,

그녀의 커리어와 행보엔 큰 장애가 없어보인단 점 입니다.


조그만한 구설수를 시작으로도 완전히 매장되었던 클라라 등 우리나라의

몇몇 지나간 스타들을 떠올려 보면 참 놀라운 일 이네요.




그럼 여기까지 !

기네스 펠트로를 둘러싼 소문들에 관해 정리 해 보았습니다.


재미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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